충북 9급 경채 238명 선발… 물리 등 고졸 수준 출제로 진입장벽 낮아져

마성배 기자 / 2026-08-11 16:38:33



 



 
충청북도가 2026년도 제4회 9급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총 238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직렬별로 토목직 153명, 건축직 59명, 기계직 8명, 전기직 10명, 통신기술직 8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특정 자격을 갖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방식으로, 일반 공개경쟁채용시험과는 시험과목 및 출제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시험의 특징은 직렬별 시험과목 중 일부가 인사혁신처 위탁 출제로 진행되며, 해당 과목은 고졸(특성화고) 수준으로 출제된다는 점이다.
 
토목직의 경우 물리와 측량학이 위탁 출제 과목에 해당하며, 응용역학개론은 자체 출제로 일반직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다. 전기직은 물리, 전기이론, 전기기기가 위탁 출제 과목이며, 건축직은 물리, 건축계획, 건축구조가 위탁 출제로 진행된다. 기계직은 물리와 기계일반이 위탁 출제, 기계설계는 자체 출제로 구분되며, 통신기술직은 물리가 위탁 출제, 전자공학개론과 유선공학개론은 자체 출제 과목이다.
 
이처럼 직렬에 따라 위탁 출제 과목과 자체 출제 과목이 혼재되어 있어, 수험 전략을 수립할 때 직렬별 과목 구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다수의 직렬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된 물리 과목이 고졸 수준으로 출제되는 만큼, 기존 일반직 채용시험 대비 학습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 수험 전문 교육기업 에듀피디는 이번 충북 9급 경채 시험 난이도에 맞춰진 직렬별 단기 합격 전략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직렬별 위탁 출제 과목과 자체 출제 과목의 난이도 차이를 반영해 핵심 이론과 빈출 문제 풀이 위주로 구성됐으며, 고난도 학습 범위는 최소화하고 시험 출제 범위에 맞춘 압축 학습을 지향한다.
 
에듀피디 관계자는 "이번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위탁 출제 과목의 비중이 높아 2개월 단기간 집중 학습으로도 합격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직렬별 과목 특성에 맞춘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충북 9급 경채 시험대비 직렬별 강의 커리큘럼 및 수강신청 방법은 에듀피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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