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Human Interface’ 브랜드 철학, 고객 작품에도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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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구테로이테 |
서울에서 시작해 세계로 향하는 커피 브랜드 구테로이테(gute Leute)가 브랜드 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제1회 구테로이테 오행시 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구·테·로·이·테’ 다섯 글자를 활용해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7명이 참여해 103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상 1명과 감동·브랜드·재치·인기·문학 5개 부문 수상자 20명 등 총 21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로스팅이 아니라 시간을 마시고 있다는 걸”이라는 문장을 통해 한 잔의 커피 뒤에 축적된 기술과 사람, 공간과 시간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구테로이테는 이번 백일장을 단순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넘어, 지난 5년간 구축해온 브랜드 철학이 실제 고객에게 어떻게 경험되고 있는지를 고객의 언어로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했다. gute Leute는 독일어로 ‘좋은 사람들’을 뜻하며, 구테로이테는 이름 그대로 사람을 브랜드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출품작에서도 이러한 철학은 고객의 언어로 나타났다. 브랜드부문에는 “테이블마다 ‘좋은 사람들’이 완성된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 “늘 편차 없는 퀄리티” 등의 표현이 등장했다.
특히 구테로이테가 Craftsmanship·System·Consistency를 통해 구축해온 일관된 커피 품질이 고객의 실제 경험을 통해 ‘편차 없는 퀄리티’라는 언어로 표현됐다는 점도 주목했다. 브랜드가 스스로 설명해온 가치가 고객 경험을 거쳐 다시 고객의 언어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감동부문에서는 휴가 없이 일하는 일상 속 구테로이테의 커피 오마카세를 ‘유일한 휴가’로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이직을 준비하는 가족,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 등 실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이는 구테로이테가 추구해온 사람과 공간, 다시 사람을 연결하는 ‘Human Interface’와도 맞닿아 있다. 구테로이테는 커피와 공간을 목적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시간과 관계를 연결하는 매개로 바라보고 있다.
구테로이테 관계자는 “브랜드는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5년간 공간과 커피, 서비스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가치가 고객의 경험을 거쳐 다시 그들의 언어로 표현됐다는 점에서 이번 백일장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시스템을 통해 사람이 더 사람다울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구테로이테가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커피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구테로이테만의 커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테로이테는 수상자 21명에게 커피 오마카세 2인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수상작과 선정 해설을 2026년 8월 10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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