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멤버 항저우 출국 전 “멤버 하나 줄었으니, 단비 걱정 없어”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09-08 23:09:00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중국 항저우로의 출국을 앞두고 인천에 위치한 김치찌개 전문점 ‘백채 김치찌개’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외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한 김병현은 “해외 나가면 무조건 생각나는 음식 1위가 김치찌개”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선수 생활할 때 외국 나가기 전에 짜장면, 김치찌개는 무조건 먹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식은 연신 고기 양에 감탄하며 김치찌개의 고기를 잘랐다.
이천수의 해외 공항에서 김치로 인하여 테러범으로 오해받았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멤버 중 한 명인 전현무가 앞선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합류 예정이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멤버들은 조성식에게 ”전현무의 자리를 드디어 차지하였냐“, ”사람이 한 명 줄었으니 단비도 여유가 있어졌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제육볶음을 먹고 김치찌개로 착각, “김치찌개지만 제육볶음에 가까운 것 같다. 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와 김병현은 “이거 제육볶음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메뉴는 돼지주물럭이었다.
이천수 씨가 마지막에 쇼호스트처럼 백채를 소개하는데 이런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세계 최초로 AD카드와 함께 항저우로 날아간 아시안게임을 생생히 전해 줄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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