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한 달 앞당겨 지급…가구당 평균 110만 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08-30 15:55:00
8월 29일, 261만 가구에 2022년 귀속 정기분 2조 8,274억 원 지급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근로·자녀장려금이 한 달 앞당겨 지급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9월 30일)보다 한 달 앞당겨 8월 29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총 261만 가구이며, 2조 8,274억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최대 지급액을 상향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가한 110만 원이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의 경우 150→165만 원, 홑벌이가구는 260→285만 원, 맞벌이가구는 300→330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70→80만 원으로 올랐다.
신청한 금액에 대한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하였으며, 자동응답시스템(☏ 1544-9944), 홈택스(모바일, PC),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2022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하였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1월 30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1544-9944), 홈택스(모바일, PC)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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