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남미 진출 희망 청년에 진로 소개 및 현지 경험 공유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08-10 11:00:00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정부가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진로 소개 및 현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외교부는 8월 11일 양재 국민외교센터에서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중남미 진출 분야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청년의 참여를 위해 비대면(외교부 중남미국 유튜브 「외교부의 라틴광장_Latin Plaza by MOFA KR 」)으로 실시간 송출을 병행한다.
올해 포럼은 2개의 세션을 통해 중남미 진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전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중남미 진출 관련 진로 및 업무를 소개하고, 또래 청년들 간 좌담회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제1세션(중남미 진출 분야별 진로 소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도화엔지니어링, 본투글로벌센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남미 전문가 및 근무 경험자들이 △무역·투자 △개발협력 △인프라 △스타트업 진출 △경제 및 시장 분석 등에 대해 소개한다.
제2세션(해외 진출 청년의 현지 경험 공유)에서는 중남미 진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생, 스페인어 통번역 전공자 등 중남미 진출 경험이 있는 또래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남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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