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 법원직 9급 필기시험이 24일 서울 신서중학교 등 전국 5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신서중학교, 오금중학교, 오금고등학교, 성남중·고등학교 ▲대전-충남중학교 ▲대구-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여명중학교 ▲광주-전남공업고등학교 등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교시(헌법·국어·한국사·영어)가 시작되며, 2교시(민법·민사소송법·형법·형사소송법)는 14시~1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법원직 9급 필기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렬의 경우 1교시(10시~11시 40분) 헌법·국어·한국사·영어를, 2교시(14시~15시 40분) 민법·민사소송법·형법·형사소송법을 치른다.

 

등기사무직렬은 1교시 헌법·국어·한국사·영어를, 2교시 민법·민사소송법·상법(총론, 회사편)·부동산등기법을 치른다.

 

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가답안이 19시경에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이의제기 등의 절차를 거쳐 1차 시험 합격자를 7월 14일 발표한다.

 

한편, 올해 법원직 9급 공채에는 최종 292명 선발에 5,734명이 지원하여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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