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방직 9급, 무난한 출제로 합격선 상승?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6-12 14:16:00
국어·영어 등 전반적으로 평이, 행정학개론 일부 문제 난도 높아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10일 전국 17개 시·도 37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고교이수 교과목이 폐지된 후 2번째 치러지는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비교적 무난한 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방직 9급 필기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평이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합격선 상승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특히 응시생들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의 난도가 지나치게 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응시생 K씨는 “국어는 비문학과 독해의 비중이 높았지만, 정답을 고르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라며 “영어 역시 어휘, 문법, 생활영어, 독해 등 전 분야에서 평이하게 출제됐다”라고 평가했다.
응시생 J씨는 “한국사는 기출 문제를 벗어난 문제가 특별히 없었고, 행정법총론도 고난도 사례 문제가 없었으며, 지엽적인 판례 비중이 이전에 비하여 줄었다”라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다만, 응시생들은 올해 시험에서 행정학개론을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으로 꼽았다.
응시생 A씨는 “올해 지방직 9급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과목은 행정학개론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기출 문제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긴 했지만, 한 4~5문제에서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다”라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이같이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전반적으로 무난한 출제 속에 행정학개론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 무난한 출제로 인해 합격선이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2023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이의제기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시험문제/정답’→‘정답이의제기’란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올해 지방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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