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가직 7급 PSAT 과락률 18.2%,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2-09-13 16:47:00
응시자 21,731명 중 3,962명 과락, 전년 대비 17.3% 감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1차 PSAT 응시생의 과락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2022년 국가직 7급 1차 응시자 점수분포에 따르면, 올해 1차 PSAT 응시자 21,731명 중 과락자(40점 미만자)는 3,962명으로 18.2%를 기록했다.
올해 7급 공채 PSAT 과락률은 지난해 35.5%(8,784명)와 비교하여 17.3%p 감소했다.
다만, 2022년도 국가직 7급 1차 시험에서 응시생이 가장 많이 분포한 구간은 40점 미만이었다.
이어 65점 이상 70점 미만이 3,316명으로 2번째로 많았고, 60점 이상 65점 미만이 3,156명으로 3번째였다.
60점 이상 70점 미만에 응시자의 30%가 몰려있었다.
세부적인 점수분포를 보면 ▲95점 이상 7명 ▲90점 이상 95점 미만 109명 ▲85점 이상 90점 미만 500명 ▲80점 이상 85점 미만 1,237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1,587명 ▲70점 이상 75점 미만 2,774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3,316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3,156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2,042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2,016명 ▲50점 미만 1,025명 ▲과락(40점 미만) 3,962명 등이었다.
또 2022년 국가직 7급 PSAT 행정직군 직렬별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77.00점 △우정사업본부 66.66점 △인사조직 73.33점 △재경직 72.00점 △고용노동직 63.33점 △교육행정직 78.66점 △회계직 64.00점 △선거행정직 74.66점 △세무직 66.66점 △관세직 66.66점 △통계직 78.66점 △감사직 74.33점 △교정직 57.33점 △보호직 66.66점 △검찰직 77.33점 △출입국관리직 77.33점 등이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2차 시험은 오는 10월 1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2차 시험은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100분간 진행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메가메디, 응시생 전원 한국의사시험 합격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 영어과정으로 글로벌 의사 양성
- 2유한양행·OCI·한국야쿠르트·동국씨엠·켄뷰코리아 등 12월 인턴·신입 채용 러시
- 3“MZ는 낮에 밥만, 4050은 밤에 술까지”…송년회 취향 세대차 뚜렷
- 4메가스터디교육 김영편입, “수능 vs 편입, 입시 흐름 변화”… 편입 선발 규모 확대 속 설명회 개최
- 5대구미용학원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대구 유일 2년 연속 ‘서경대 헤어디자인과’ 최종합격
- 6연말 모임 장소로 떠오른 ‘체험형 보드게임카페’… 회식·송년회 소비 트렌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