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선정고등학교에서 실시...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경채 외국어·안보수사외국어 분야 번역시험과 경찰특공대 필기시험 장소가 지난 11일 발표됐다.

 

이번 시험은 오는 4월 16일 서울 은평구 선정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외국어 분야의 경우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특공대는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외국어·안보수사외국어 번역시험은 한국어를 해당 외국어로 번역하는 능력과 해당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또 경찰특공대 필기시험은 형법·형사소송법·경찰학 등 3과목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시계를 준비해야 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외국어·안보수사외국어 분야는 수정테이프와 수정액, 수정스티커 사용이 불가하며 특공대 필기시험에서는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수정액과 수정스티커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합격자는 외국어·안보수사외국어의 경우 4월 20일 발표되며, 번역시험 합격자만 회화 구술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 경찰특공대 필기합격자는 4월 28일 발표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