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미래 대통령에게 ‘공정 경쟁과 기회 균등’ 원한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12-01 15:27: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3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2030 청년들의 표심 잡기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대선 후보자 모두 청년 소통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 바라는 것, 그리고 현재 고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 1위는 ‘지금보다 더 공정한 경쟁과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사회 만들기’로 29.5%를 기록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도움(19.9%) ▲비수도권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12.9%)로 나타났다.
또 불공정, 불균형 해소 외에 청년들이 현재 고민하는 것을 직장인과 대학생·구직자로 구분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먼저 직장인은 ‘주거 문제(49.7%)’를 가장 심각히 고민했다. 다음으로 ‘생활비 부족(17.2%)’과 ‘이직 준비(15.1%)’였다.
대학생·구직자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취업 준비’로 62.9%였다. 이어 ‘생활비 부족(11.7%)’과 ‘사회경험 쌓을 기회 부족(11.3%)’이 뒤를 이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또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에 관한 설문조사 진행됐다.
현재, 청년지원정책 혜택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46.2%였다. 이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분야(중복응답)는 ‘구직·취업(45.0%)’이었고, 이어 △교육 관련(41.8%) △목돈 마련(19.9%) △소득세 감면 및 세액공제(19.9%) △주거정책(17.4%) 등이었다.
청년지원정책의 만족도에 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64.9%였고, ‘매우 만족’도 20.2%나 됐다.
반면, 청년지원정책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들의 경우 54.5%가 ‘지원 대상 조건 미충족’으로 청년지원정책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모르거나 복잡한 신청 방법으로 이용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각각 27.7%와 10.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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