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 올해 추석 ‘귀향’ 계획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8-20 11:02:00
47.8% ‘최소 인원으로 부모님 찾아뵐 것’…13.5%는 ‘가족 모두 귀향’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거두리기가 시행된 후 3번째 맞는 명절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추석에 ‘귀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688명에게 ‘올해 추석 연휴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8%가 ‘최소 인원으로 부모님을 찾아뵐 것’이라고 답했다.
또 ‘가족이 다 함께 부모님을 찾아뵐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13.5%)’까지 합하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중 61.3%가 ‘올해 추석에 부모님을 찾아뵐 것’이라 답한 것이다.
이 외에 직장인 35.7%는 올해 ‘언택트’ 추석을 계획하고 있었다. ‘만나지 않고 전화로만 안부를 전할 것’이라 답한 직장인이 23.2%로 조사됐고, ‘코로나 단계가 낮아지지 않으면 부모님을 찾아 뵙지 않을 것’이라 답한 직장인이 12.5%로 집계됐다.
한편, 직장인이 예상하는 올해 추석 경비는 평균 34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혼직장인이 예상하는 추석 경비가 평균 47만 원’, 미혼 직장인은 ‘평균 30만 원’이었다.
또 추석 경비의 대부분은 ‘부모님 용돈과 선물’ 그리고 ‘외식·여행 등 여가비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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