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삼성전자 등 직원 수 증가 ‘눈길’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4-05 11:03:00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 한화솔루션 등 직원 수 증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 수가 증가한 기업은 존재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의 직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고, 직원이 1,000명 이상 증가한 기업도 6개사에 달했다.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2019년과 2020년 직원현황을 모두 공시한 66개사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직원이 4,233명 증가했다. 이어 ‘한화솔루션’도 지난해 직원이 전년 대비 3,027명 늘었다.
다음으로는 ▲LG이노텍 1,936명 증가 ▲코웨이 1,583명 증가 ▲현대자동차 1,472명 증가 ▲롯데케미칼 1,259명 증가 ▲SK하이닉스 764명 증가 ▲네이버 584명 증가 ▲엔씨소프트 469명 증가 ▲한국전력공사 414명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09,490명이었다. 이어 2위는 ‘현대자동차’로 전체 직원 수가 71,504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기아자동차 35,424명 △SK하이닉스 29,008명 △LG디스플레이 25,980명 △이마트 25,214명 △한국전력공사 23,551명 △롯데쇼핑 22,791명 △KT 22,720명 △대한항공 18,518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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