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6.7%, 연봉 줄어도 적성에 맞는 일 하고파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3-30 15:54: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직장인 84.6%는 ‘현재 일하고 있는 직무 외에 일해보고 싶은 다른 직무가 있다’라는 응답했다. 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해 연봉이 줄어드는 것도 감수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에 절반이 넘는 56.7%가 ‘그렇다’라고 밝혔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2,449명을 대상으로 ‘직무전환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직장인들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잘 맞는 일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잘 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52.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가 33.9%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응답을 살펴보면 ‘잘하는 일’이란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으며 ‘잘 하고 좋아하는 일’이란 응답이 17.9%였다. 또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응답은 1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31.6%로 두 번째로 높았던 점이 눈에 띈다.
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을 직무별로 분석한 결과 ▲디자인 직무에서 ‘좋아하는 일을 한다(좋아하는 일+잘 하고 좋아하는 일)’라는 응답이 응답률 54.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마케팅·홍보 47.7% ▲IT·개발 47.4% 순이었다.
‘잘하는 일을 하고 있다(잘 하는 일+잘 하고 좋아하는 일)’라는 응답은 ‘교육·강사 직무’에서 6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디자인 59.8% △연구개발·설계 58.8% △전문·특수직 58.6% 순이었다.
반면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생산·제조·현장 직무’에서 41.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영·사무(35.5%), 영업·영업관리(34.5%), 서비스(33.8%) 등도 직무 적성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직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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