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임용고시학원서 최소 32명 코로나19 ‘확진’...21일 임용시험 '강행'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11-20 13:38: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앞두고 서울 노량진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사이 노량진에 위치한 임용단기학원에서 수강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0일 오전 확진자가 24명 추가됐다. 이후 오후 2시 기준 확진자는 더 늘어 총 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구청은 18~19일 사이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임용단기학원의 학원 수강생과 직원 2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구는 “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임용단기학원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서 진담검사를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시행예정인 중등 임용고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 방역을 강화하고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확진자는 응시 불가하며 자가격리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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