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 선호기업은 대기업…공무원 시험은 10명 중 9명 준비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10-02 13:14: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어느 곳일까?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대학생 취업 체감도와 선호기업 등을 조사한 결과,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정부(공무원)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른 대기업은 설문조사에 참여자의 23%가 선택했다. 이어 △공사 등 공기업 19.8% △중견기업 12.7% △정부(공무원) 10.9% △외국계 기업 7.7% △중소기업 6.8% △금융기관 4.8% 등의 순이었다.
대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해 18.7%보다 4.3%p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다.
이에 대해 한국경제연구원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기업이 높은 연봉에 워라밸도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정부(공무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10.9%)이 중소기업과 금융기관에 비해 각각 1.6배, 2.3배 높았다.
한편, 대학생의 19.8%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 중 61%가 9급이었다. 공무원 시험 응시 및 준비 계획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없다’라는 응답이 77.5%, ‘있다’라는 응답이 19.8%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하 공시생)’은 대학생 10명 중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23.9%)보다 4.1%p 낮아진 수치다. 공시생들의 응시급수는 ‘9급’이 61.0%, ‘7급’ 31.9%, ‘5급’ 5.7% 순이었다.
또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거나 준비하는 이유로는 ▲고용안정성 보장 60% ▲급여 안정성 및 복리후생 49.9% ▲퇴직 후 공무원 연금제도 26.8% ▲공무원으로서의 적성과 소명의식 17.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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