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7월부터 ‘전문 상담’으로 돕는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5 17:39:10
현직 교사 450명 투입…진학 계열별 과목 선택부터 학습 코칭까지 맞춤 지원
'함께학교' 누리집서 신청…2주 내 상담 결과 수령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에서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1·고2 학생들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가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www.togetherschool.go.kr)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으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진로진학상담 전문 교사들을 포함한 450여 명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운영을 맡는다. 해당 지원단은 진로 상담은 물론, 학생의 진학 희망 계열에 맞는 과목 추천, 과목별 학습전략 지도(코칭)까지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에 회원 가입한 뒤, 발급받은 ID를 활용해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신청일 기준 약 2주 후 상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누리집 내 ‘스터디카페>진로·학업설계>컨설팅’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방법도 함께 안내돼 있다.
교육부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신청과정에서의 절차 간소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신청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상담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방향에 확신을 갖고 고교 생활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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