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745억 원 지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4-02 17:15:45
반도체 특성화대학 10개교,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3개교 신규 선정
참여 희망 대학, 5월 13일까지 사업계획서 신청
해당 대학은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인재양성 목표, 인재양성 체계,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교육역량(교원, 장비, 기반시설 등) 확충 계획을 마련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5월 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평가위원단의 서면평가·현장조사·대면평가를 거쳐 6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등의 대응투자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 희망 대학, 5월 13일까지 사업계획서 신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알리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했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특성화대학과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은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교원·실습장비 등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4년간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한다.
올해는 수도권 7개교·비수도권 3개교 총 10개교를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해 총 65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3개교를 선정하여 9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대학은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인재양성 목표, 인재양성 체계,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교육역량(교원, 장비, 기반시설 등) 확충 계획을 마련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5월 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평가위원단의 서면평가·현장조사·대면평가를 거쳐 6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등의 대응투자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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