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디지털배움터, 금융감독원과 협업하여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 이해력’ 교육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09 16:45:37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이 실제로 겪는 디지털 금융 문제를 실습 중심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팀 신지수 조사역이 고령층이 반드시 알아야할 금융사기 예방과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도록 다양한 디지털 금융 시사점을 제시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금융 앱 사용법, 개인정보 보호법, 디지털 사기 예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이메일 등 고령층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기 유형을 최신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스팸 문자 차단 △특정 문구 자동 차단 설정 △의심 메시지 구별 요령 △신고 및 피해 복구 절차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진행한 신지수 조사역은 “단순한 설명보다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접근했다”며, “수업이 끝난 뒤 ‘이젠 속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는 어르신의 말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교육생들도 “천천히 따라가며 배우니 생각보다 쉬웠고,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보이스피싱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안심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불안 해소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령층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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