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르신 유튜브 채널 운영 교육 통해 디지털 자립 역량 높여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8-04 16:13:26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지난 7월 30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활용을 넘어, 고령층이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AI보이스 삽입, 해시태그 작성 등 실제 유튜브 업로드 전 과정을 실습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강사 김진아는 “교육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고령층도 충분히 디지털 콘텐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참여 어르신들 역시 “유튜브는 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제 채널이 생겼다”, “혼자서 영상 만드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교육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채널을 운영하며 주변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자립적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 으로 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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