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기출·최신 판례까지 반영…수험생 맞춤형 이해·암기 교재 강조

수험서 전문 출판사 서울고시각이 ‘현재 출제 경향’에 맞춘 판례집 「New Trend 윤쌤의 형사소송법판례 VOL.1」을 출간했다.

 

 

저자인 윤경근 교수는 현재 해커스 경찰·공무원학원 관리반에서 민형사법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학생들의 질문 과정에서 실제 출제와 무관한 판례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아, 비효율성을 줄이고자 출제 경향에 맞는 판례집 집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교재 제목에 ‘New Trend’를 넣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교재는 최근 10년(+α)간 변호사·법원직·국가직·경찰직 시험에서 출제된 기출 판례와, 최근 3년(+α)간 새로 선고된 최신 판례를 담았다.

단순한 나열식 구성이 아니라, 이해와 암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문·사건명·판례 해설·핵심 정리·이미지·사례 등을 적극 활용했으며, ‘판례 법리’와 구체적 사건 판례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부록에는 「형사소송법 조문(규칙 및 수사준칙 포함)」과 「형법 범죄 정리」도 포함해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본교재의 저자인 윤경근 선생님은 “법 공부는 어렵지만 판례를 통해 몇 차례 ‘깨달음의 쾌감’을 경험하면 의외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며 “이번 교재가 수험생들에게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습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카페 ‘윤경근 선생님의 민형사법 교실’에 질문을 올리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재는 서울고시각 홈페이지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고시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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