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선 등 수중고고학적 기록물, 고품질 디지털 공공저작물로 새롭게 개방한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4-16 14:46:21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 이하 연구소)는 16일 목포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신안선 발굴 관련 기록물을 디지털 스캔 및 보정·복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정원의 ‘2025년도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수중유산 기록물을 고품질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여 개방하고, 국민들이 저작권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안선은 14세기 중국 원나라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으로, 1976년 시작된 발굴 작업은 한국 수중고고학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다. 故 한석홍 선생이 촬영한 필름 자료와 신안선 관련 기록물은 선체 인양 과정과 출수 유물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문정원 정운현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안선 등 수중유산 기록물을 디지털화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생산을 지원하고, 디지털 스캔 및 보정·복원하여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국가유산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주콘텐츠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등 5개 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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