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변호사, 『결혼의 모양』 출간… 광화문 교보문고서 출판기념회 개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01 14:41:59
법조인으로 활동 중인 안소현 변호사가 결혼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시선을 담은 저서 『결혼의 모양』을 출간하며, 지난 11월 29일(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독자, 관계자, 유튜브 구독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석해 안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의 모양』은 저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 기간 다뤄온 연애와 결혼에 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그 핵심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고 확장하여 출간한 첫 책이다. 출판은 ‘마음연결’ 출판사에서 맡았다.
안소현 변호사는 “결혼은 로맨틱한 선택으로 시작되지만, 그것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책임감이라는 현실적인 덕목”이라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끝자락에서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이 책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결혼하면 행복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사랑과 결혼의 본질, 그리고 관계 안에서의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사이의 균형을 다룬다. 단순한 연애·결혼 지침서를 넘어, 법조인으로서의 실무 경험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결혼의 모양』은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대 사회에서의 결혼관과 사랑에 대한 인식 변화를 담은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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