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방송인 장성규 홍보대사로...국민과 법 소통 강화 나선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18 14:08:36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6일 방송인 장성규를 법제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위촉식을 가졌다.
장성규의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국민에게 법제처의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법제처는 설명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법령 정비 등 국정과제의 성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신입사원’ 코너로 처음 얼굴을 알린 장성규는 이후 JTBC에서 뉴스 진행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각종 방송과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민이 법제 업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 하나로, 장성규와 함께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법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소상공인과 관련된 법제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장성규 홍보대사가 법제처의 중요한 정책과 성과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장성규의 홍보대사 활동으로 국민과 법제처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법 제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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