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시아, 중동 시장 유통채널 다각화…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17 13:58:16

▲사진: 아렌시아(Arencia) 제공

 

 




클린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중동 지역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중동은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국내 뷰티 기업들도 현지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렌시아 역시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아렌시아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약국 체인 에스터(ASTER), 글로벌 헬스앤뷰티 스토어 왓슨스(Watsons), 케이시크릿(KSECRET), 골드 애플(Gold Apple)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중동 시장의 경우 현지 유통망 확보가 브랜드 성장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고 보고 있다. 단순 온라인 판매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판매 채널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렌시아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동 지역에서도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를 비롯한 주요 유통망 진출 경험도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

중동 시장에서는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렌시아는 자연 유래 성분과 브랜드 고유의 제품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아렌시아(Arencia) 제공

 


실제로 일부 제품은 현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아마존 아이 트리트먼트(Eye Treatment) 카테고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K-뷰티 브랜드들의 중동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유통망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렌시아는 향후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현지 유통 환경에 맞춘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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