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협회는 아동다운증후군, 아스퍼거증후군, 난독증 등으로 인한 언어발달지연 아동이 늘어나면서, 언어발달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어발달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 청각장애, 단순언어장애 등 다양한 아동 발달 문제에 대한 교육을 다룬다. 어휘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구어장애, 실어증, 경계성 지능장애 등에 대한 아동언어치료를 지원하며, 발음 교정, 자신감 훈련,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자격 과정으로 평가된다.

언어발달지도사 자격증은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후 교실, 공부방, 특수학급,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발달센터, 언어발달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적용 가능하다. 특히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 발달장애 아동이 증가하면서 언어발달지도사의 역할과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계 자격증 과정도 다양하다. 특수아동지도사, 인성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음악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아동경제교육지도사, 부모교육지도사 등이 개설돼 있으며, 아동의 심리 문제나 자존감·열등감 극복을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인·부부·여성·가족 상담을 위한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에니어그램분석사, 정리수납·공간정리전문가, 몬테소리교육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등 인기 과정도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은 모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 자격증으로, 개인 자격번호가 부여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있다.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와 시험을 통해 4~6주 만에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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