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형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페퍼앤솔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WildBrain CPLG) 및 DHX 미디어(DHX Media)와 협력해 국내 최초의 ‘텔레토비(Teletubbies)’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에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997년 첫 방송 이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텔레토비(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가 이번에는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을 주제로 한 이번 팝업은 햇살 가득한 초원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텔레토비의 상징적인 풍경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 다양한 한정판 MD 상품, 뷰티 브랜드 미샤(MISSHA)와의 콜라보 제품, 그리고 인형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990~2000년대 어린 시절을 텔레토비와 함께 보낸 성인들에게는 ‘힐링과 향수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페퍼앤솔트 김용희 본부장, 박영권 매니저는 “이번 텔레토비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 씨피엘지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의 커머셜라이징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축적한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확대해 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글로벌 IP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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