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범죄, 실효적 대응책 모색…국회서 ‘국민을 위한 대토론회’ 열린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8-20 12:47:14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범죄가 급증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범사회적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2회 국민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청소년 마약범죄의 실태 및 대응방안’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실이 최근 강조한 ‘보이스피싱·마약과의 전쟁’ 기조에 부응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마약 확산 문제를 예방·수사·법제도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기조강연은 검사 시절 마약왕 조봉행을 검거하며 잘 알려진 김희준 변호사(법무법인 LKB 대표)가 맡는다. 이어 조의연 판사(대전지법), 박한나 검사(대검 마약조직범죄부), 길민성 경정(경찰청 마약조직계)이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종합토론에서는 각계 의견을 종합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웅석 원장은 “청소년 마약범죄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 ‘사기범죄 대응’을 시작으로 정례 토론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통령실의 민생범죄 척결 기조에 맞춰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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