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추억이 현실로, 지역 밀착형 거점 전략으로 K-BBQ 새 챕터 개막

 

 

 

 

 

하남돼지집이 대구 달서구 신월성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성대히 오픈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지역 밀착형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구월성점 오픈은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12년 전 하남돼지집의 열렬한 팬이었던 고객이 이제는 사업 파트너가 되어 새로운 꿈을 펼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구신월성점 점주는 "12년 전 아이들을 데리고 하남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대기해서 먹던 하남돼지집이 항상 가슴에 남아있었다"라며 "내 가게를 프랜차이즈로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났던 브랜드가 바로 하남돼지집이었다"라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하남돼지집이 전국으로 퍼진 지금, 12년 전 그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대구신월성점은 인근 지역의 탄탄한 지역 브랜드들이 자리 잡고 있는 치열한 미식 격전지에서 하남돼지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 점주는 "인근에 위치한 지역 유명 브랜드들과 견줄 수 있는 브랜드를 엄선하여 선택한 것이 하남돼지집이었다"라며 "대구에서 거점이 되는 매장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가맹사업부장은 "대구월성점은 고객이 팬이 되고, 그 팬이 다시 브랜드의 주역이 되는 하남돼지집의 특별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글로벌 확장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딥 로컬(Deep Local) 전략을 통해 더욱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돼지집은 대구신월성점을 기점으로 국내 사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가동한다. 도심 핵심보다는 생활 동선 중심의 거점에 밀착 출점해, 가족 단위부터 Z세대까지 시간대별 다양한 수요를 정교하게 담아내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대기 스트레스는 줄이고, 일관된 품질과 서비스로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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