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해설영상 포함…16일부터 유튜브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 ▲한국TOEIC위원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토익 수험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길러줄 ‘실제 기출문제’가 공개된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월)부터 2025년 상반기 토익 정기시험에서 실제로 출제된 문항 200개를 선별해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출문제 공개는 시험 출제기관인 미국 ETS와의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수험생들이 최신 출제 흐름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TOEIC위원회는 실제 시험 난이도와 유형을 반영한 문제를 토익 전문 강사의 상세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TOEIC위원회는 기출문제와 해설 영상 외에도, 주요 수험생층인 20대를 겨냥한 숏폼 사전예고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밈(meme)’ 등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되었으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수험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모든 콘텐츠는 한국TOEIC위원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20대가 주 응시층인 만큼, 그들의 관심과 학습효율을 모두 고려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실제 기출문제는 최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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